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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연구소 초청세미나 (2017.12.18)
종양연구소 조회수:782
2017-12-18 10:14:56

충북대학교 종양연구소에서 다음과 같이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1. 연 자  :  우 제 태 교수 (일본 추우부대학교)

 

2. 일 시  :  2017년 12월 18일 (월)  오후 1시30분

 

3. 연 제  :  연구개발의 독창성과 과학철학

 

4. 장 소  :  종양연구소 세미나실 104호 

 

5. 발 표 내 용

 

연구자이면 누구나 다 독창성이 있고 인류에 공헌하게 되는 과제연구를 하고 싶어하기 마련이다. 노벨상의 선정에 있어서도 독창성과 인류에의 공헌이 그 기준이 되고 있어 반드시 Cell이나 Nature, Science지의 발표업적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일본에 있어서 독창적인 업적의 노벨상이 많은 이유가 장인정신 또는 오타쿠(메니아) 때문이라고 보는 관점이 있다. 일본의 장인정신은, 1200년 전 일본 헤이안시대 천태종을 창시한 연력사 최징(最澄, 사이초)의 “照千一隅 此則國寶”(천 가지 중 오직 하나를 잘하면 그것이 국보이다)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볼 수가 있다. 또 하나의 독창적 연구에 있어서 빼 놓을 수가 없는 것이 serendipity적인 발견이지 않을까? 플래밍의 페니실린발견이 바로 전형적인serendipity적이다. 20세기대발견PCR분석법이나 최근의 노벨상을 수상한 다나카(田中, 2002년)의 새로운 질량분석법이나 오오무라(大村, 2015년)의 ivermectin업적도 serendipity적인 발견이라고 볼 수가 있다. 연구자로서 독창성이 있는 연구의 시도와 serendipity적인 발견의 성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근대이후 과학의 힘과 영향이 점점 커져 가고 있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과학은 합리주이 사상에 기반을 두며 객관성과 가치중립성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세기 중반과학혁명의 구조 저자인 토마스 쿤의과학자의 활동은 증명되지 않은 패러다임(신념이나 전제)에 의존한다.”는 주장이 과학의 객관성과 가치중립성에 대해 회의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1300년간 중세기 천문학을 지배해온 천동설에서 보여주는 모순을 해결하면 완전한 이론이 될 것으로 보았으나, 결국은 모순을 햐결하지 못함으로서 지동설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전환을 토마스 쿤은 시프트(shift) 또는 개종(conversion)이라고까지 언급했다. 근대과학 이후 과학활동은부분(Many 또는 Diversity)으로 전체(One 또는 Unity)’를 설명하려는 기계론적이고 환원주의적인 접근방식을 취해왔다. 특히 생명이해에 있어서 개체는 유전자의 표현이라고 뿐만이 아니라 인격도 기계론인 관접에서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생명체의 기계론적인 관점을 가지게 될 경우 인식론이나 윤리에 있어서 모순이 드러나게 된다. 마치 나무는 보지만 숲은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이 질환진료에 있어서 지나치게 세분화되고 치료약개발에 있어서도 ‘one compound to one target이라는 전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 생명의 복잡성에 근거한 ‘muti-compounds to multi-targets이라는 치료전략이 조금씩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의 일본학계에서는 과학의 목적이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과학인지에 대한 2가지 관점이 다루어지고 있다. 하나는 학구(究)의 과학으로 기초과학으로는 이학분야가 여기에 해당한다. 또 하나는 사회를 위한 과학으로 응용과학이며 농학·공학·의학분야이다.

  천연물로부터 골다공증, 치주병, 비만 및 당뇨병의 대사성질환의 치료제개발과정에서부터의 연구활동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패러다임의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경험을 연구결과와 함께 소개하고, 또한 대사성질환에 있어서는 ‘one compound to one target의 접근방법에 한계와 ‘muti-compounds to multi-targets의 가능성과, 게다가 약과 약 뿐만이 아니라 식품과 약, 식품과 식품의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 또한 하나의 접근방법일 수 있음을 제안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공학·이학·농학·의학의 분야에 적을 둔 경험과 연구의 목적은 납세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는 박사과정 때 지도교수의 가르침에 대한 보답으로, 대학의 연구성과를 사업화 하기 위해서 6년 전 오키나와에 설립한 회사의 상품개발상황과 지역산업진흥에 관련된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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